본문 바로가기

원자력 면허2

RM/SRM 면허, 한 번에 합격하는 5가지 방법 모든 시험은 가급적 한 번에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고시나 고난이도의 전문직 시험처럼 비교적 긴 흐름을 가지고 가는 경우도 있다. 원자력관계면허는 이런 고난이도의 시험보다는 기사 시험과 같이 길어야 1년, 짧은 페이스로 준비해야 하는 시험에 가깝다. 시험의 결과는 합격과 불합격 둘 중 하나이며, 합격하면 면허수첩이 남겠지만, 불합격할 경우 놓치게 되는 기회비용은 시간과 돈이다. 물론 떨어지더라도 다음 시험을 위한 그간 머리에 넣은 지식이 남아있지 않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험장을 나서는 순간부터 실시간으로 머릿속에 욱여넣은 것들은 증발한다. 그렇다고 바로 다음 해의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결국은 시험을 보기로 마음먹은 순간 한 큐에 합격해야겠다는 목표로 준비해야 한다.. 2023. 6. 16.
RM/SRM 면허, 핵연료물질취급면허의 모든 것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3대장-원자로조종사(RO/SRO)면허, 방사성동위원소취급(RI/SRI)면허, 그리고 핵연료물질취급(RM/SRM)면허. 그중 핵연료물질취급면허(이하 RM/SRM 면허)는 방사성동위원소취급면허와 같이 선임을 하지는 않지만, 원자로관계사업자 중 핵연료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의 운영을 위해 사업자가 갖추어야 하는 법정 면허 중 하나이다. 실제로 핵물질취급면허를 필요로 하는 곳은 한전연료나 한수원, KAERI나 일부 핵물질을 취급하는 대학교 실험실 정도이다. 사용처가 극히 드물기에 시험 응시인원은 RI 면허의 1/10 수준도 채 되지 않는다. 심지어 RM 면허는 사업에 필수적인 면허도 아니다. 그런데도 여러 이유로 RM 면허에 관심이 있는 학생, 구직자, 재직자분들을 위하여 필자가 SRM을 준비.. 2023.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