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면접3 취준진담 번외편, 혼자하기 vs. 면접스터디 vs. 면접학원 필기 합격의 기쁨도 잠시. 어렵게 붙은 필기였기에 현실로 다가온 면접이 두렵기만 하다. 특히 첫 면접이라면 더더욱 눈 앞이 깜깜할 것이다. 선택지는 3가지, 혼자하기, 면접스터디, 면접학원.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에 어느 것이 더 좋다, 나쁘다 말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상황과 사정은 다 다르기 때문에 장단점을 비교한 뒤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한다. 혼자하기, 혼스(혼자 스터디) 면접 스터디를 구하는 타이밍을 놓치거나 또는 스터디를 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경우(특히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지방러)에는 혼자 준비할 수밖에 없다. 혼자하기의 장점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터디나 학원에 가기 위한 이동시간, 준비시간이 필요없다. 좋지 않은 스터디/학원에 참여했을 때 받을 금전적, 정신.. 2021. 9. 12. 취준진담 번외편, 지키면 중간은 가는 토론의 4계명 토론면접을 하다보면 별의 별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예컨대 엄청난 고집쟁이가 나타난다던가, 결론을 내려야 하는데 자꾸 싸움을 거는 빌런이 나타난다던가. 가장 안 좋은 상황은 긴장해서인지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인지, 도무지 내 입이 떨어질 생각을 안 하는 상황이다. 지키면 못해도 중간은 가는 토론의 4가지 원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입을 꾹 닫고 있지 말자.(제발!!!) 준비했던 내용이 토론 주제로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분명 있을 수 있다. 모르는 주제가 나오더라도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주어진 자료를 활용하여 답변할 수도 있고, 본인의 경험 또는 뉴스나 신문, 보고서나 논문 등 어디선가 접했던 사례를 떠올려 언급할 수도 있다. 면접을 보는 시간.. 2021. 9. 11. 취준진담, 한수원 직무토론 주제와 준비 방법 한수원 직무수행능력면접은 쉽게말해 직무토론이다. 7~10명의 지원자들이 한 개 조가 되어 세 명의 면접관 앞에서 직무 관련 주제로 토론을 해야한다. 토론 시작 전, 면접관이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것 외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토론 주제는 지원 직무와 관련된 A4용지 2~3장 분량의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최종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 한수원 직무토론, 이슈형 vs. 직무형 한수원 직무토론 주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다. 이슈형과 직무형. 이슈형은 여러 직군과 전공이 섞여있는 지역전형이나 사회평형 전형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제 형태이다. 어느 한 분야로 주제나 자료가 문제로 나오면 특정 직군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수원과 관련이 있는-원자력 및 신재생엔어지 관련-문제상황과.. 2021.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