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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는 법4

취준진담, 자기소개서를 쓰고나서 반드시 해야하는 3가지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한 지피와 지기의 핵심단계를 마쳤다면 초안 작성은 시간문제이다. 양식에 맞춰 초안을 작성하고, 맞춤법, 글자 수, 전반적인 글의 흐름 등 기본적인 부분을 점검하여 1차 퇴고한다. 다른 사람에게 첨삭을 요청하는 것은 필수이다. 가능하다면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직장인에게 도움을 구하면 좋겠지만, 적어도 스터디원이나 학교 선후배에게라도 첨삭을 받자. 그 다음은 퇴고와 또 다른 첨삭의 Iteration(반복)이다. 대략 서너번 이상 퇴고한다면 자소서 자체로 서류컷 당할 일은 왠만해선 없을 것이다. 이렇게 자소서 작성을 끝내고 제출한 다음에서야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자소서를 완성한 후 반드시 해야하는 3가지를 알아보자. 1. 면접 .. 2021. 8. 30.
취준진담, 공기업 자기소개서 필승전략, ‘지피(知彼)’ 3단계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나의 성격 파악하기 및 경험정리)이 끝났다면, 그 다음 단계는 지피(知彼), 적을 아는 단계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고,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원하는 직무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 준비물 1. 포트폴리오(지기의 3단계): "취준진담, 공기업 자기소개서 필승전략, ‘지기(知己)’ 3단계" 참조 2. 지원 회사의 인재상, 가치 및 비전 3. 직무기술서 첫 번째 단계: 키워드 정리하기(지원 회사 인재상 및 지원 직무 파악) 자소서를 쓸 때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비전, 핵심가치, 직무 내용을 적절히 반영하기 위해서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모아 정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모든 기업은 예외없이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2021. 8. 29.
취준진담, 공기업 자기소개서 필승전략, ‘지기(知己)’ 3단계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정규 교육과정을 밟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들어봤을 말이다. 자소서를 쓰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지기(知己).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어떤 경험들을 했는지 나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기에는 세 단계가 있다. 이를 토대로 면접관에게 어필할 에피소드를 구성해야 한다. 첫 번째 단계: 나의 성격 및 가치관 파악하기 내가 일할 회사를 선택하는 요소에는 연봉, 복지, 안정성, 도전 등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나에게 맞는 회사인지, 얼만큼의 케미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이 어떤 것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성격의 장·단점을 앎으로써 자소.. 2021. 8. 27.
취준진담, 공기업 자기소개서 필승전략, 첫 걸음 취준진담(就準眞談): 취업준비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 입사한 지 어느덧 3년. 합격통지를 받고서 블로그에 올린 글 하나의 나비효과. 덕분에 잡지사 인터뷰도 했고, 취준하는 친구들, 학교 동기, 선후배들, 그리고 익명의 공간에서 일면식도 없었던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오지랖일 수도 있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취업을 준비했던 내 경험들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원자력’이라는 분야에서 구직하면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방사선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원자력은 인력풀 그리고 수요도 적어 선택의 폭 또한 매우 좁다. 특히 학사학위만 가지고서는 손에 꼽는 주요 공기업(한국수력원자력,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원자력환경공단)이 최선*이다... 202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