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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상반기14

취준진담, 면접에서 답변의 퀄리티를 높이는 7가지 방법 모든 지원자는 을(乙)이다. 항상 면접관(甲)의 사랑이 고프다. 면접이라는 구애 행위(?)의 핵심은 바로 고퀄리티 답변에 있다. 토익공부하랴, 자격증 준비하랴, NCS 준비하랴 이미 할 일 산더미인 취준생에게, 언제 붙을지도 모르는 면접을 미리 준비하라고 말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 언제 써먹을 지 모르지만 일단 알고 있으면 면접을 준비할 때 써먹을 수 있는 전술을 공개한다. 면접에서 고퀄리티 답변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기본은 '두괄식' '한국인의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하나같이 핵심을 맨 마지막에 한다. 가장 중요한 주장을 맨 처음에 하자. 그 다음은 근거이다. '~하기 떄문에 ~라고 생각한다.' 보다는 '~이다. 왜냐하면.. 2021. 9. 13.
취준진담, 한수원 관찰면접 뿌시기 한수원 관찰면접은 9~10명이 팀을 이루어 과제를 수행하는 집단면접으로, 지원자의 참여도, 과제 수행 태도 등을 면접관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관찰하고 평가하는 면접이다. 2019년까지는 Ice breaking, 협상토론 및 조형물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지만 2020년부터는 Ice breaking과 조형물 만들기 없이 협상토론만 진행되고 있다. 협상토론 어떻게 진행될까? 협상토론에서는 팀원을 반으로 나누어 이해관계가 얽힌 두 집단에 대한 자료를 주고 정해진 시간 내 협상을 통해 공통의 합의안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제비뽑기로 팀을 A팀, B팀으로 나누고 팀별로 마주보게 책상을 재배치한 뒤 착석한다. 면접관은 협상토론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질문을 받으며, 토론이 시작되면 개입하지 않고 시간만 알려준다... 2021. 9. 12.
취준진담 번외편, 지키면 중간은 가는 토론의 4계명 토론면접을 하다보면 별의 별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예컨대 엄청난 고집쟁이가 나타난다던가, 결론을 내려야 하는데 자꾸 싸움을 거는 빌런이 나타난다던가. 가장 안 좋은 상황은 긴장해서인지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인지, 도무지 내 입이 떨어질 생각을 안 하는 상황이다. 지키면 못해도 중간은 가는 토론의 4가지 원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입을 꾹 닫고 있지 말자.(제발!!!) 준비했던 내용이 토론 주제로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분명 있을 수 있다. 모르는 주제가 나오더라도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주어진 자료를 활용하여 답변할 수도 있고, 본인의 경험 또는 뉴스나 신문, 보고서나 논문 등 어디선가 접했던 사례를 떠올려 언급할 수도 있다. 면접을 보는 시간.. 2021. 9. 11.
취준진담, 한수원 직무토론 주제와 준비 방법 한수원 직무수행능력면접은 쉽게말해 직무토론이다. 7~10명의 지원자들이 한 개 조가 되어 세 명의 면접관 앞에서 직무 관련 주제로 토론을 해야한다. 토론 시작 전, 면접관이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것 외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토론 주제는 지원 직무와 관련된 A4용지 2~3장 분량의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최종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 한수원 직무토론, 이슈형 vs. 직무형 한수원 직무토론 주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다. 이슈형과 직무형. 이슈형은 여러 직군과 전공이 섞여있는 지역전형이나 사회평형 전형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제 형태이다. 어느 한 분야로 주제나 자료가 문제로 나오면 특정 직군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수원과 관련이 있는-원자력 및 신재생엔어지 관련-문제상황과.. 2021.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