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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진담 번외편, 오직 핵쟁이만을 위한 대외활동 추천 리스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펙에서 오는 자신감은 무시할 수 없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바로 그 때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것이다. 필자는 2015년 이후로 몇번의 시험을 낙방하고 2년이 지나고서야 취준생 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동안 적지 않은 도전들을 해 왔다. 그 전까지 팀 프로젝트가 싫어서 무조건 이론수업만 고집했던 내가 실험 수업도 수강했고, 인턴도 했었다. 짬짬이 단기 봉사활동도 했으며, 낮은 학점에 대한 열등감에 전공 면허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자소서를 잘 쓰는 것과는 별개로 누적된 경험은 자신감을, 소소한 성공은 자존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자신감과 자존감은 면접관 앞에서 주눅들.. 2021. 8. 31.
취준진담, 자기소개서를 쓰고나서 반드시 해야하는 3가지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한 지피와 지기의 핵심단계를 마쳤다면 초안 작성은 시간문제이다. 양식에 맞춰 초안을 작성하고, 맞춤법, 글자 수, 전반적인 글의 흐름 등 기본적인 부분을 점검하여 1차 퇴고한다. 다른 사람에게 첨삭을 요청하는 것은 필수이다. 가능하다면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직장인에게 도움을 구하면 좋겠지만, 적어도 스터디원이나 학교 선후배에게라도 첨삭을 받자. 그 다음은 퇴고와 또 다른 첨삭의 Iteration(반복)이다. 대략 서너번 이상 퇴고한다면 자소서 자체로 서류컷 당할 일은 왠만해선 없을 것이다. 이렇게 자소서 작성을 끝내고 제출한 다음에서야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자소서를 완성한 후 반드시 해야하는 3가지를 알아보자. 1. 면접 .. 2021. 8. 30.
취준진담, 공기업 자기소개서 필승전략, ‘지피(知彼)’ 3단계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나의 성격 파악하기 및 경험정리)이 끝났다면, 그 다음 단계는 지피(知彼), 적을 아는 단계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고,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원하는 직무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 준비물 1. 포트폴리오(지기의 3단계): "취준진담, 공기업 자기소개서 필승전략, ‘지기(知己)’ 3단계" 참조 2. 지원 회사의 인재상, 가치 및 비전 3. 직무기술서 첫 번째 단계: 키워드 정리하기(지원 회사 인재상 및 지원 직무 파악) 자소서를 쓸 때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비전, 핵심가치, 직무 내용을 적절히 반영하기 위해서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모아 정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모든 기업은 예외없이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2021. 8. 29.
취준진담, 누구나 쓸 수 있는 자소서 경험 BEST 5 싸늘하다. 눈앞에 자소서 빈칸이 날아와 꽂힌다. 취업으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하다. 짧게는 500자, 많게는 3~4,000자를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문항은 속절없이 취준생의 지난날을 후회로 채우기 마련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각색은 팩트보다 효과적이니까. 괜히 자‘소설’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니다. 백만 취준생들의 각양각색 자전적 소설이 대한민국 새로운 문학 장르인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진짜라 도무지 어떤 경험을 자소서에 써야 하는지 감도 안 오는 취준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자소서 경험 BEST 5. 1. 이름하야 조.별.과.제.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대학생은 자의든 타의든 팀 프로젝트 활동(소위 조별과제)이 포함된 수업을 최소한 한.. 2021. 8. 28.